[뉴스핌=유주영 기자] 'NANO KOREA 2011'이 8월 24일 일산 KINTEX에서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 지경부 김정관 차관, 교과부 조율래 실장, 2010년 노벨상 수상자 노보셀로프 교수,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나노코리아는 융합산업 시대의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나노기술 산업화 촉진과 기술거래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경부‧교과부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나노관련 국제행사다.
올해는 “나노기술이 열어가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인류가 당면한 에너지‧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할 나노기술의 과학기술적 혁신을 조명하는 동시에, 나노기술의 본격적인 산업적 활용과 경제산업적인 발전방향을 가늠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의가 있다.
지경부 김정관 제2차관은 "이번 행사가 나노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나노융합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율래 교과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본 행사가 나노기술 최신 연구성과를 교류․확산하고,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나노기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향후 세계 일류 나노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나노기술의 기초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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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