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국제 금 시세가 15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유로존 채무위기를 다룰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을 앞두고 원유와 곡물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세를 지지했다.
그러나 뉴욕증시가 3일째 반등세를 이어가는 등 위험자산들이 강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한산한 편이었다.
반면 유가가 3%나 급등한데다 곡물시장도 강세를 보이면서 금시장의 인플레이션 헤지거래는 강화됐다.
지난 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1800달러를 넘어섰던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46분 기준 1764.9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745.86달러를 상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금 12월물도 15.40달러 상승한 온스당 175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730.80달러~1768.60달러.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일본의 회복세, 재고 감소 재료로 잘 지지받으며 강보합세를 견지한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장을 마쳤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지난 주 변동성 장세에 따른 경계감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44달러, 0.5% 오른 톤당 8909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2.0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032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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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유로존 채무위기를 다룰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을 앞두고 원유와 곡물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세를 지지했다.
그러나 뉴욕증시가 3일째 반등세를 이어가는 등 위험자산들이 강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한산한 편이었다.
반면 유가가 3%나 급등한데다 곡물시장도 강세를 보이면서 금시장의 인플레이션 헤지거래는 강화됐다.
지난 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1800달러를 넘어섰던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46분 기준 1764.9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745.86달러를 상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금 12월물도 15.40달러 상승한 온스당 175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730.80달러~1768.60달러.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와 일본의 회복세, 재고 감소 재료로 잘 지지받으며 강보합세를 견지한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장을 마쳤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지난 주 변동성 장세에 따른 경계감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44달러, 0.5% 오른 톤당 8909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2.0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032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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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