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삼성이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에 관련 사업을 하는 종목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 등 대기업의 MRO 사업에서 철수하게 되면 관련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처음앤씨와 이상네트웍스 등이 관련주로 분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다. 이크레더블도 3%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처음앤씨는 중소기업의 소모성 자재(IT : 모니터, 메모리)의 구매대행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크레더블은 '탐즈'라는 이름으로 관련사업을 하고 있다. 탐즈는 대기업의 1,2차 협력업체간 전자상거래 중개를 하고, 구매자인1차 협력업체에 대한 '구매자금융 서비스'와 1,2차 협력업체의 가입을 주도하는 대기업에 대한 '거래내역 모니터링 서비스' 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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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