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월요일(1일) 상승 마감되며 지난주의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주말 미국의 채무협상이 타결된 데다 미 농무부의 주간 경작 등급이 평균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운 날씨에 따른 작황 우려감이 시장을 지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뉴욕시간으로 이날 장이 끝난 뒤 발표될 미 농무부의 주간 작황등급이 61%(우수 등급 이상의 판정이 차지하는 비율)로 전망되며 지난 주 등급 62%와 지난 10년간 같은 기간의 평균치 63%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뉴욕증시와 유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위에 따른 수확 감소 우려감에 강세를 보였다.
반면 소맥(밀)과 대두 선물은 옥수수 강세에 동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증시와 유가 하락에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1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4.0센트, 0.6% 오른 부셸당 6.7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도 15.75센트, 2.4% 상승한 부셸당 6.81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8월물은 4.5센트, 0.3% 오른 부셸당 13.58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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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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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욕시간으로 이날 장이 끝난 뒤 발표될 미 농무부의 주간 작황등급이 61%(우수 등급 이상의 판정이 차지하는 비율)로 전망되며 지난 주 등급 62%와 지난 10년간 같은 기간의 평균치 63%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뉴욕증시와 유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위에 따른 수확 감소 우려감에 강세를 보였다.
반면 소맥(밀)과 대두 선물은 옥수수 강세에 동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증시와 유가 하락에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1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4.0센트, 0.6% 오른 부셸당 6.7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도 15.75센트, 2.4% 상승한 부셸당 6.812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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