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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모임, “주유소 휘발유 마진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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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평균마진...리터당 142.83원 주장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휘발유가격 인상반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김홍군 기자]정유사의 할인종료 후 기름값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주유소들의 마진'이 다시 논란이 될 전망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5일 신문로2가 피어선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주유소들이 정유 4사의 할인과 국제유가의 하락을 틈타 마진을 계속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휘발유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시모에 따르면 7월 1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마진(정유사 세후 공급가격-주유소 판매가격)은 리터당 142.83원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인 리터당 97.21원에 비해 45.62원이나 확대된 것으로, 주유소들이 마진을 계속 늘려 소비자들에게 비싼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올 1분기만해도 평균 리터당 99.88원이던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마진은 2분기부터 들썩이기 시작해 6월 3주에는 130원까지 확대됐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의 마진이 리터당 193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GS칼텍스 129.06원, 에쓰오일 121.96원, 현대오일뱅크 102.59원 순이다.

소시모는 100원 할인 종료 이후 정유사 직영 주유소의 가격 상승폭이 자영 주유소보다 더 크게 나타나 정유 4사가 가격인상을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33.42원으로, 정유사의 할인종료 이후 13.42원 상승했다.

지난 4월 7일 시작해 7월 6일 종료된 정유사의 가격할인은 당초 발표된 100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소시모가 분석한 정유사의 가격인하 효과는 SK에너지지 리터당 66.4원, GS칼텍스 51.57원, 현대오일뱅크 43.72원, 에쓰오일 51.16원 등이다.

소시모는 ▲ 정부의 탄력세 인하 ▲정유사의 가격인상 자제 ▲주유소의 마진폭 축소 ▲소비자들의 선택적 주요소 이용 등을 제안했다.

김재옥 소시모 회장은 “주유소들이 마진을 높여 소비자 가격을 상승하게 만들고 있으며 특히, 시장점유율이 높은 SK에너지 주유소들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며 “SK에너지 주유소가 가격인하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불매운동 등 강력한 대응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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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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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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