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시장이 금통위 전까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8일 "금통위 전까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술적으로는 현선물 5일 이동평균선, 국고 3년 전고점, 국채선물 103.00 중심의 공방이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중국에 이어 ECB가 금리를 1.50%로 인상했다.
이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남유럽 재정위기가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인플레 파이터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영국금리 인상으로 인해 유럽 경기 둔화 또는 국내 금통위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인식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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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