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7일 채권시장이 기획재정부가 발표하는 그린북을 주목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재정부 그린북에서는 물가를 계속 중시할 것"이라면서 "연속 인상의 가능성은 크지 않아도 경계감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일 채권시장은 주가와 외국인을 계속 살피는 가운데 기술적으로는 지지 후 되돌림 시도가 예상되지만 센티멘트는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중국은 기준금리를 3.65%로 인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됐었고, 긴축의 막바지로 받아들여지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향후 중국 경기는 상승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린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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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