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5월 고객 자녀 등을 대상으로 열었던 제 10회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 시상식을 29일 서울 충무로 본사 10층 강당에서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 대상 수상자 희소유치원 강혜빈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 대상 수상자 강신초등학교 김소영 어린이 등 본선 수상자 9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정태영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이 시상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수상작을 포함해 특선 이상 수상작 30점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2호선 서울대입구역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시상식 당일인 29일에는 서울 충무로 본사 10층에서도 수상 작품을 전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는 신한카드가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고객 및 고객가족이 1만5000명 이상 참석하는 등 참여 규모가 커지고 호응도가 높은 대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행사는 그림 그리기 외에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순한 그림 대회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꼬마 피카소 그림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감사드린다”며 “신한카드는 어린이들이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신념 하에 그림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더욱 알차고 즐겁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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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