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한통운이 CJ품으로 안기게 됨에 따라 관련 영향이 장외주식 시장에까지 미쳤다.
28일 장외주식시장에서 대한통운의 포스코 컨소시엄 참여사인 삼성SDS는 전거래일보다 1100원, 0.86% 오른 12만 8500원에 장을 마쳤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이는 이날 대한통운의 CJ인수설이 유력해지면서 대한통운의 포스코 컨소시엄 참여사인 삼성SDS가 대한통운 인수로 인한 부담에서 자유로워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CJ는 대한통운 본입찰에서 주당 20만원선의 금액을 써 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삼성SDS 컨소시엄은 주당 19만원선에서 입찰가를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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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