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상승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환율의 주거래 예상 범위로 1084.00~1093.00원이 제시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16일 "유로화가 급락하고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 원/달러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국내증시와 유로화의 동햐에 따라 상승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고점에서 네고물량도 대기하고 1080원대 후반과 1090원대 초반에서 레인지를 형성하며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