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대표 간식을 1000원부터...사이드 메뉴 강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맥도날드는 '애플 파이'가 포함된 '해피 스낵'의 신규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
'해피 스낵'은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
이번 라인업은 1000원, 1500원, 2000원으로 가성비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전체 라인업은 '애플파이', '치즈버거', '후렌치 후라이(S)', '아이스 드립 커피(M)', '코카-콜라 제로(M)',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등 총 6개 메뉴로 구성됐다.
후렌치 후라이(S)와 아이스 드립 커피(M)는 각 1000원이다. 애플 파이와 코카-콜라 제로(M)은 각 1500원이다. 치즈버거와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은 각 2000원이다.
특히 애플 파이는 고소한 버터 향과 달콤한 사과 과육이 특징인 디저트 메뉴이다. 파이 내부의 달콤한 시나몬 향 소스가 사과와 조화를 이뤄 오후 간식으로 인기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큰 인기를 끌었던 '소시지 스낵랩'을 재출시해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다. 소시지 스낵랩은 큼직한 소시지와 베이컨, 스모키 베이컨 소스, 신선한 양배추가 조화를 이룬 간식 메뉴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가성비 있는 선택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가격을 더욱 직관적으로 재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선보이며 맛과 가성비 모두 잡을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