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박재완 장관은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 특정 부문의 수출 또는 성장을 유지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 유일호 한나라당 의원이 과거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 누적된 문제에 대해 언급하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전체적으로 정부가 인위적으로 고환율 정책을 했다거나, 이로 인해 특정부문 수출 또는 성장을 위해 유지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라며 "믿어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오기 전까지 어느 정도였느냐는 일부 민간기관 등에서 분석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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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