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 박재완 신임 장관과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오는 15일 첫 회동을 갖고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13일 기획재정부 방문규 대변인은 "박재완 장관과 한은 김중소 총재께서 오는 15일 조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김중수 총재가 새로 취임한 박재완 장관을 축하하기 위해 초청한 자리"라고 말했다.
재정부 장관과 한은 총재간 회동은 지난 윤증현 장관 시절에는 윤증현 장관이 김중수 총재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정부에서 박 장관을 비롯해 임종룡 제1차관, 관련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며, 한은에서도 김 총재를 비롯해 이주열 부총재와 관련 국장급들이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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