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백화점이 중국 시장에 대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 웨이하이시 만통치업유한공사와 복합단지 보천광장 내에 '웨이하이점'(威海)을 출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년간 매장을 임차하는 방식이다.
'웨이하이점'은 연면적 4만㎡(1만2000평), 영업면적 2만6500㎡(800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2년 말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웨이하이 진출로 중국에서만 5개의 점포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중국에 베이징점을 운영 중이고, 이달 17일 톈진1호점, 2012년 5월 톈진2호점, 2013년 선양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