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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020년 총매출 60조 기업 목표 - 우리

기사입력 : 2011년06월03일 08:0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3일 이마트에 대해 “신설 법인 이마트가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해 2020년 총매출 60조원, 영업이익 3.7조원의 ‘멀티채널화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기업 비젼을 발표했다”며 “지난해 본격화한 신가격전략의 강화와 함께 수익구조 개선을 도모, 2012년부터 기존 이마트 사업의 수익성 개선 가시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동사는 2011년 13조원의 외형을 2020년 6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라며 “기존 사업인 이마트 총매출을 2011년 11.3조원에서 2020년 30조원으로 확대하고, 신사업과 해외의 총매출을 각각 6000억원과 5620억원에서 2020년 각각 21조원과 9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경영진 간담회: 2020년 총매출 60조원, 영업이익 3.7조원의 공격적 정량 목표 제시
6월 2일 신설 법인 이마트가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 2020년 총매출 60조원, 영업이익 3.7조원의 ‘멀티채널화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기업 비젼을 발표.
2010년 본격화한 신가격전략의 강화와 함께 수익구조 개선을 도모, 2012년부터 기존 이마트 사업의 수익성 개선 가시화를 기대.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지속 성장과 현금 창출 능력 확대를 통해 신사업과 해외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

- 2020년 총매출 중 이마트 비중은 50%, 신사업과 해외 비중이 각각 35%와 15%
동사는 2011년 13조원의 외형을 2020년 6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 1) 기존 사업인 이마트 총매출을 2011년 11.3조원에서 2020년 30조원으로 확대하고, 2) 신사업과 해외의 총매출을 각각 6,000억원과 5,620억원에서 2020년 각각 21조원과 9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
영업이익률은 보수적으로 6.1%를 지속 유지 방침. 2012년부터 기존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나, 신사업 투자 확대에 따라 수익성은 일정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

- 2011년 현재 채널 다각화 및 해외 사업 안정화 진행 중.
국내: 현재 온라인몰과 창고형 할인점을 강화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전문점과 쇼핑몰 전개 도모. 1) 온라인몰의 2011년 실적은 총매출 3천억원(143% y-y), OP마진 -4.9%(+4%p y-y), 2013년 BEP 예상. 2) 창고형 할인점은 1호점에서 성공 가능성 확인(2011년 총매출 1,450억원(130% y-y), OP 65억원(44% y-y)). 저효율 이마트 중 2개점을 이미 추가 전환했으며, 연내 6호점까지 확대 목표. 한편, 3) 이마트 36개 상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문점화를 도모
해외: 중국 사업은 전략 수정을 진행 중. 공략 지역을 상해, 북경 등 1급성에서 절대적으로 경쟁이 적은 2급 및 3급성으로 바꾸었으며, 2012년까지 점포 운영 시스템 안정화와 표준 점포 개발 완료 계획. 2014년 BEP 도달과 2015년 45개 점포망 구축을 도모. 2012년 베트남 1호점 개점을 계획
한편, 삼성생명 지분(1,476.3만주)는 보호 예수 기간이 완료. 공격 경영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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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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