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웨스턴디지털(WD)의 히타치GST 인수작업이 다소 늦어질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3월 발표한 히타치GST 인수와 관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히타치GST의 지주회사인 비비티테크놀로지(Viviti Technologies)에 대한 상세 조사(PHASE II)에 착수했으며, EU의 심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어, 인수 계약은 반독점법 승인 및 특정 재판 결과 시효에 대한 대기 기간 등을 고려해 올 4분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U 집행위원회는 동종 분야인 씨게이트의 삼성전자 HDD사업부문 인수에 대해서도 상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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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