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김용철 인삼공사 사장, 2015년 中 매출 6000억 목표 ‘순항’

기사입력 : 2011년05월31일 14:16

최종수정 : 2011년05월31일 14:35

[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인삼공사가 오는 2015년까지 중국 매출 목표를 6000억원으로 잡고 현지 사업을 빠르게 확장에 나섰다.

김용철 한국인삼공사 사장은 31일 "앞으로 중국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수입상을 통하지 않고 직접경영을 강화해 2015년 중국 매출액을 6000억원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자신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남짓 기간 동안 중국매출(중국 현지매장 판매 포함)이 4000만 달러(단위: US $)로 지난해 중국 매출(3900만 달러)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목표인 7000만 달러를 9월이면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한국인삼공사의 2015년 전세계 매출 목표가 3조원임을 감안하면 중국 매출 비중이 20%에 달하게 되는 셈이다. 600억원인 올해 매출 목표가 4년 만에 거의 4배로 확대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인삼공사는 지금까지 중국 지사를 4개로 늘렸으며 연말까지 그 숫자를 6개로 확대, 중기적으로 10여개 이상으로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이어 "2015년까지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확보할 것"이라면서 "회사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의 35%에서 50%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월, 중국 심천에 정관장 첫 직영 매장을 오픈한 한국인삼공사는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플래그십스토어(FS)를 오픈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