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금 현물가가 화요일(24일) 뉴욕 선물시장에서 3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존 부채위기 확산 우려감이 지속되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추세가 이어졌다. 여기에 달러도 약세를 보이며 시장을 지지하는 분위기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27.45달러까지 오르며 5월 4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50분 기준 온스당 1522.9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516.05달러를 상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인 금 6월물은 7.90달러, 0.52% 상승한 온스당 1523.3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거래폭은 1513.20달러~1529.00달러.
은 현물가도 강세를 보이며 금 시세보다 상승폭이 더 켰다. 이 시간 은 현물가는 온스당 36.59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종가수준 35.04달러에서 4% 이상 올랐다.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전일 하락세를 벗고 반등됐다. 그러나 유로존 우려감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요 약화 우려감에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5달러, 0.7% 상승한 톤당 8860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7월물도 2.15센트 오른 파운드당 4.01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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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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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27.45달러까지 오르며 5월 4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뉴욕시간 오후 4시50분 기준 온스당 1522.9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516.05달러를 상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인 금 6월물은 7.90달러, 0.52% 상승한 온스당 1523.3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거래폭은 1513.20달러~1529.00달러.
은 현물가도 강세를 보이며 금 시세보다 상승폭이 더 켰다. 이 시간 은 현물가는 온스당 36.59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종가수준 35.04달러에서 4% 이상 올랐다.
전기동 선물은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전일 하락세를 벗고 반등됐다. 그러나 유로존 우려감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요 약화 우려감에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5달러, 0.7% 상승한 톤당 8860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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