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8일 채권시장은 낮아진 박스권 하단에서 플래트닝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국채선물 누적미결제가 10만 계약을 넘어서면서 외국인 눈치보기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롱 포지셔너와 숏 포지셔너 간의 손바뀜 속에 낮아진 박스권 하단에서 숨 고르기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
그는 "그리스가 여전히 이슈인 가운데 다시 미 금리와 주가 등도 살필 것"이라면서 "되돌림으로 조정이 이뤄질 경우 현·선물 모두 5일 이동평균선 지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커브는 금통위 멘트에서 언급한 스팁 이후 되돌림 플랫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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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