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오는 19일로 예정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4대그룹 회장들이 대부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이건희 회장과 현대차 정몽구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본무 회장 등 '빅4' 는 19일 열리는 올 들어 세 번째 전경련 회장단 정례회의에 개인 일정 등의 이유로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전경련 회장단 회의는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에 동행하게 돼, 1주일 늦춰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허 회장이 이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동행하게 돼 회의가 일주일 늦춰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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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