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1만선을 일시 돌파했다.
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후 1시 36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141.86엔, 1.44% 상승한 9991.60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97% 오른 9945.24엔으로 오전 거래를 끝냈으나,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소식이 보도된 후 오후장에서 일시 1.6% 상승하며 1만17.47엔까지 상승하다 후퇴, 오전장보다 45엔 오른 9990선 부근을 횡보하고 있다.
미국 언론은 알카에다 지도자 빈 라덴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에 위치한 맨션에서 미국 정찰기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닛케이지수가 일시 1만선 위로 올라서며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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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