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건설주의 대형사 위주 선별적 접근 유효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3일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부동산경기 회복 지연으로 중소 건설사들의 유동성리스크는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대형사들의 경우 주택부문의 과감한 부실정리, 현금흐름 위주의 관리 강화, 해외건설 시장으로의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고, 3분기부터 해외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에 지금이 매수할 시기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 측은 단기 모멘텀은 부족해 보이나 하반기 수주모멘텀은 양호하다고 판단해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 유지했고 2분기 최선호주로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을 추천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