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CJ제일제당이 음식료업 투자자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며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31만 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가격 전가력 회복으로 현 주가는 장부가 수준으로 회복한 것에 불과하며 실적 역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송광수 애널리스트는 해외 바이오 사업은 2012년부터 profitable high-growth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경제 성장과 동반한 수요 증가. 12년도부터 증설효과로 연간 30% 성장을 이루고 있고 가격교란 요인은 적은 반면, 가격 전가력과 원가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설탕과 밀가루 가격 인상이 단행돼 가격 전가력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실적과 관련해 "1분기 판가 인상 전 원가 부담은 존재하나 하반기부터 개선되는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바이오 사업 실적은 지난해와 유사할 것이고 해외 사료 사업 합병 효과가 기대된다"며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관련이익도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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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