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저렴한 분양가의 중소형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은 김포한강 신도시 합동분양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이번 합동분양에서 총 5개 블록 4799가구가 신규 분양되며 전체 물량의 82.1%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다.
다음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추천하는 김포한강 신도시에 신규 분양 예정 아파트다.
오는 15일 신도시 동쪽에서 4곳이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으로 1곳(모아엘가·미래도)는 5월 중 일정이 확정된다.
한라건설은 신도시 북동쪽에 한라비발디를 공급한다.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105~125㎡ 중대형 아파트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 녹지율이 높고 오는 6월 개통예정인 김포한강로 운양용화사인터체인지가 차량으로 2~3분 거리다.
반도건설은 한라비발디 인근 Aa-9블록에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 1498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분양한다. 반도유보라2차는 최대 4.5베이를 적용했다.
모아주택산업&모아건설은 Ab-10블록에 110㎡ 1060가구의 임대단지를 분양한다. 장기지구와 인접해 입주 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Aa-10블록에 푸르지오 812가구를 공급한다. 푸르지오는 동쪽으로 모담산을 끼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48번국도가 지난다.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한 계룡리슈빌(Ab-05블록)은 공공건설 임대주택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이 필요하다.
한라비발디, 반도유보라2차, 푸르지오는 일반아파트를 분양한다. 한라비발디를 제외한 2곳은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하며 청약부금, 청약예금(김포시 통장 기준 200만, 300만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 가능하다.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105~125㎡ 타입으로 김포시 기준 청약예금 400만원 통장으로 청약 가능하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800만~1100만원선으로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임대아파트인 계룡리슈빌은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분양전환가격을 확정분양가방식과 일반임대방식을 병행한다. 이에 입주 5년 이후 분양전환 시 확정분양가 그대로 분양 받을 수 있다.
10년인 임대아파트 모아엘가·미래도 역시 확정분양가를 시행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 단지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