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정부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사업 추진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31일 오후 2시 27분 현재 동아지질이 4%, 대호에이엘과 리노스,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등 이 1~2% 대 오름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GTX 세부 추진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TX사업은 ▲일산 킨텍스~동탄(77.6㎞) ▲서울 청량리~인천 송도(49.9㎞) ▲의정부~군포 금정(49.3㎞) 3개 노선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말 GTX 3개 노선을 동시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외 철도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관련주들에 매수세를 유입시킨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자카르타 시내(25㎞)를 잇는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 규모 의 철도사업을 독점 수주하기 위한 MOA(합의각서)를 인도네시아 정부와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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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