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이 올 상반기중 각 계열사별 준법경영체계를 완비하기로 했다.
김상균 삼성그룹 준법경영실장(사장)은 30일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상반기중에 전 계열사에 걸쳐 준법경영과 관련된 모든 체계를 완비하겠다"며 "이와 함께 각 계열사들의 전사적 준법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준법경영선포식을 했으면 한다"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법의날인 4월 25일에 즈음하여 각 계열사별 준법경영 선포식을 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순택 삼성 미래전락실장은 "각 계열사 CEO들이 준법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 실장은 "준법경영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가치를 임직원들 모두가 내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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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