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전자전기업체 파나소닉은 23일 대지진 충격을 받은 후쿠시마현에 소재한 자회사가 운영하는 고리야마 공장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주로 전자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지바현의 LCD패널을 생산하는 모바라 공장의 가동 여부는 복구작업의 진척 정도와 도쿄전력의 계획정전 실시 상황을 보아가며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나소닉은 효고현의 하메지 공장에서 LCD패널을 생산할 예정이지만, 후쿠시마현에 있는 디지털카메라 제조공장과 광 픽업(optical pickup)을 생산하는 미야기현의 나토리 공장의 조업 재개 시점은 확실치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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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