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클래식카부터 컨셉트카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해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인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 'F 800 스타일'을 공개한다.
그 외에 최첨단 기술의 CDI 엔진이 탑재된 'GLK 220 CDI 4메이틱 블루 에피션시', 디젤 엔진에 청정 기술 '블루TEC'이 결합된 'S 350 블루TEC',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S 400 하이브리드 롱' 등이 전시된다. 특히 최초의 양산 연료 전지차 'B-클래스 F-셀'을 공개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연료 전지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AMG 모델들도 선보인다. 파워풀한 컴팩트 세단 'C 63 AMG', 고성능 스포츠 세단 'E 63 AMG' 뿐만 아니라 신형 AMG 5.5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을 장착한 'CL 63 AMG'도 전시된다.
특히 독특한 걸윙 도어의 슈퍼 스포츠카 'SLS AMG'는 매혹적인 디자인, 최고의 기술력과 파워풀한 성능으로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럭셔리 세단 'S 500 롱', 프리미엄 중형 세단 'E 350 아방가르드', 4계절 오픈 주행이 가능한 4인승 오픈카 'E 350 카브리올레',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LV) '마이B'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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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