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지난 주 금요일 일본을 뒤흔든 강진으로 인한 보험 손실액이 120억달러에서 250억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재난 리스크 모델회사인 에케캣(Eqecat)이 추산했다.
이같은 수준은 글로벌 보험업계 역사상 가장 큰 재난 보험 손실규모 중 하나다.
금융시장은 일본의 강진과 쓰나미, 그에 이은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로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지진과 쓰나미가 할퀴고 간 일본 북부지역은 폐허가 됐으며 사망자만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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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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