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영인프런티어 국내에서 항체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인프런티어는 "국내에 사용되는 항체의 99%정도가 해외브랜드제품이라며, 600억 정도되는 국내항체 시장에 자사 항체제품의 공급확대를 위하여 항체 one stop Service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인프런티어는 항원제작, 항체의 제작, 생산, 정제까지 모두 가능하다"며 "항원제작으로 Cloning 서비스, 단백질정제서비스, peptide 합성서비스, monoclonal antibody 생산(복수 제작 또는 cell culture생산) 서비스, 항체 정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항체를 이용한 응용항체 서비스로 ELISA kit제작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고객연구센터를 운영 하여 연구자가 의뢰한 연구진행 상황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고, 실험 진행단계에 따라 업데이트 되는 실험 결과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인프런티어는 아시아최대의 클린 실험동물실(rabbit 3,500 cage/mouse 500마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부터 시작된 항체연구를 기반으로 최근 항체신약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2009년 흑자전환 이후 7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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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