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LG전자가 닷새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반등 분위기가 연출, 하락세를 탈피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닷새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동조화를 이뤘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등에 나서고 있다. 아직은 강보합세에 머물고 있으나 매수유입이 강해지면서 상승곡선을 만들고 있는 것.
최근까지 LG전자의 주가는 삼성전자의 주가흐름과 동조화를 이뤘다.
삼성전자의 실적부진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이 동종업체인 LG전자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시각이다.
지난 3일과 4일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주가는 각각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이후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주가는 나흘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와관련, 시장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실적부진 우려감이 동종업체 전반에 퍼지면서 투자심리에 나쁘게 작용하고 있는 듯 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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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