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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내추럴 휩 클렌징 폼’ 출시

기사입력 : 2011년03월08일 15:1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토탈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가 100% 식물 유래 세정 성분과 자연 세안 성분 ‘솝베리’ 함유로 피부에 자극 없이 완벽한 클렌징을 돕는 ‘내추럴 휩 클렌징 폼’을 새롭게 출시한다.

해피바스 내추럴 휩 클렌징 폼(175g/ 10,000원대)은 100%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와 피부 친화적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솝베리(Soap Berry)’는 천연 계면활성제 성분인 사포닌(Saponin)을 다량 함유해 수 천년 전부터 아시아 및 고대 인디언들에 의해 천연 세안제로 쓰여온 성분으로 피부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자극 없이 말끔하게 클렌징해 준다.

한편 모공보다 1/9 가량 크기가 작은 미세한 마이크로 입자 거품은 모공 속 깊숙한 곳에 남아있는 노폐물까지 완벽히 제거해줘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한편 ‘내추럴 휩 클렌징 폼’은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에서 인증한 유기농 카모마일 워터를 함유해 세안으로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파라벤, 실페이트, 인공색소, 실리콘, 미네랄오일 등 5가지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

해피바스 내추럴 휩 클렌징폼은 전국 대형마트, 아리따움 및 화장품 전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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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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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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