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지난주 코스피는 중동의 불안과 유가급등으로 조정세를 보였고 이에 주요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주들도 한주동안 부진했다.
국내 주요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총 13개 종목 중 시장평균대비에서 1%p이상의 성과를 보인 종목은 5종목 뿐이였고 시장평균을 하회한 종목은 7종목이었다.
이중 대신증권이 추천한 동부하이텍은 지난 금요일 급등세를 보이며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동부하이텍의 주간 수익률은 7.55%이고 시장평균대비도 10.02%p의 수익을 냈다.
대신증권은 아날로그 파운드리 사업을 시작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날로그 파운드리의 매출 비중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대우조선해양은 주간수익률 2.63%, 시장평균대비 5.10%p 오르며 2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머스크와의 대규모 계약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재부각될 전망이라며 해양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송원산업으로 주간수익률 -10.54%, 시장평균대비 -8.07%p를 기록했다.
SK증권은 산화방지제 세계 2위 기업이라며 중국, 인도, 중동 지역의 합성수지 생산량 증가로 산화방지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추천했지만 한주간 조정을 받으며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우리투자증권의 추천을 받은 LG도 주간수익률 -5.26%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2.47%였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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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