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차, 브라질공장 착공..남미 공략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억 달러 투자..연산 15만대 규모로 건설
-2012년 11월 양산 예정..현지화 전략 강화


[뉴스핌=이강혁기자] 현대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 4위인 브라질에 총 6억 달러를 투자해 연산 1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착공했다.

현대차는 25일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삐라시까바시(市)에 위치한 현대차 브라질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종운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해 제라우두 알키민 상파울루 주지사, 바르자스 네그리 삐라시까바 시장, 박상식 주 브라질 총영사 등 300여명의 한국과 브라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브라질공장은 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의 브릭스(BRICs) 전 국가 현지생산체제 구축이라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이상 늘어난 8만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남미지역 첫 번째 완성차 공장이 될 브라질공장은 상파울루시에서 북서쪽으로 160km 떨어진 삐라시까바에 연간 15만대의 생산능력으로 건설된다.

-현대차 브라질공장 조감도.

삐라시까바가 있는 상파울루주는 폭스바겐, 다임러, 도요타, 혼다 등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이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총 6억 달러가 투자되는 브라질공장은 국내에서도 건설을 위한 설비 수출 약 2억 달러와 함께 양산 이후 매년 약 5억 달러 이상의 자동차 부품 수출 증대 효과가 기대 된다.

브라질 공장은 전체 약 139만㎡(42만평)의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공정을 갖춘 완성차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며, 총 건평 약 6.9만㎡(2만1000평)의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차는 양산이 시작되는 2012년 11월부터 현지수요 특성을 감안해 중남미 전용 소형 해치백 모델을 브라질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들은 사탕수수 등에서 정제하는 바이오 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혼합연료(플렉스퓨얼)' 차량으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혼합연료 차량의 판매가 약 90%를 차지하는 브라질 자동차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측은 "2012년 말부터 브라질공장의 본격 양산을 시작하게 되면, 2015년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브라질 시장에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협력업체와의 동반 진출을 통해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브라질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현대모비스를 포함해 총 8개의 부품업체들이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현지에 1900여명의 직접고용과 함께 협력업체의 고용인원 1900여명을 포함, 총 38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지역경제 발전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주·시정부는 공장부지 및 부지정지 무상제공, 일부 세제 혜택, 도로 등 인프라 지원을 현대차에 제공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브라질 공장 건설로 2012년 말에는 인도, 중국, 러시아와 함께 브릭스 시장에서만 총 19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국내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체 생산능력의 40% 이상을 브릭스 국가에 집중하게 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