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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글로벌모닝브리프(2/25)

기사입력 : 2011년02월25일 11:54

최종수정 : 2011년02월25일 11:58


[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5일 7시 3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 다우 막판 반등으로 저점 탈출
- 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인 끝에 혼조세로 마감. 카다피 피격설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낙폭 축소
- CBOE변동성지수(VIX) 4% 하락. 프라이스라인 양호한 실적으로 8% 급등, 나스닥 지수 지지
 
◇ [유럽증시] 리비아 위기로 하락 마감
- 리비아 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불안감 고조. 유가에 민감한 항공업종 직격탄
- 英 FTSE100지수 0.06% 하락. 獨 DAX지수는 0.89%, 佛 CAC-40지수도 0.09% 각각 하락

◇ [뉴욕외환] 스위스프랑,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사상 최고
- 리비아사태로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스위스프랑, 정정불안 지속시 추가 상승 전망
- 달러, 유가 급등으로 전반적 약세. 유가가 10% 오를 때마다 달러 가치는 2.2% 하락

◇ [뉴욕채권]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상승
- 리비아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유가 상승으로 경기회복 차질 우려 제기
- 10년물 수익률 3.40%에 접근, 3주 최저치로 하락. 7년물 입찰, 시장에 큰 영향 미치지 않아

◇ [국제유가] 사우디 증산 가능성과 카다피 피격설에 급락 반전
- 사우디 아라비아, 유럽 정유사들과 리비아 대체생산 논의. 카다피 피격설도 막판 매도세 자극
- 미국 "가다피 사망설, 믿을만한 근거 없어". 이탈리아 석유사 애니, 리비아 생산 120만 배럴 감소

◎ 글로벌 주요 이슈

◇ 리바아 위기로 원유 공급량 하루 30만~75만배럴 줄어 - IEA
- 산유국들, 풍부한 추가 증산 여력을 확보하고 있어. 필요한 경우 바로 대처할 수 있어
- 회원국들 비축분도 145일분의 수입량을 대체 가능한 160억배럴이나 돼

◇ 라틴아메리카 7개국 신용등급 상향 가능 - 피치
 - 건전한 경제상황과 정치적 안정에 힘입어 가까운 장래에 상향 조정 가능성 있어
 - 브라질, 콜롬비아, 도미니카, 파나마, 페루, 수리남, 우루과이 모두 긍정적 전망

◇ 토요타, 미 차량 220만대 리콜. 가속페달 관련
- 약 140만대는 가속페달이 운전석 메트에 박혀 작동지장 초래할 가능성 있어
- 대상은 4러너와 RAV4, 렉서스 LX570 등 2종류. 가속 페달관련 총 리콜은 1400만대

◇ 리비아산 원유공급 축소로 유럽 정유사들 타격
- 다른 OPEC 산유국들 대체 증산 모색. 노후된 유럽 정유사들 처지와는 입장 차
 - 정제가 용이한 리비아산 원유를 대체할 양질의 원유 확보 결코 쉽지 않아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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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푸틴, 새벽에 평양 지각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크렘린궁과 러시아 매체 등 외신이 전했다. 크렘린궁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은 예정보다 늦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로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영접 나온 김정은과 환영 의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크렘린궁] 2024.06.19 김정은과 푸틴은 환영 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푸틴의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김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도 드러났다. 두 정상은 푸틴의 전용차량인 러시아산 '아우루스' 차량에 서로 먼저 탈 것을 청하며 한동안 옥신각신 했고 결국 푸틴이 먼저 탑승해 뒷좌석 오른쪽에 앉았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매체들은 전했다.  푸틴은 김정은의 안내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묵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만난 이후 9개월 만에 재회한 김정은과 푸틴은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서명하는 등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의 방북은 지난 2000년 7월 첫 평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 등으로 밀착관계를 보여온 북러 정상 간의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2024-06-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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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35.2% 제자리걸음…'동해 석유' 발표 별무신통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6%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7.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6.5% '잘 못함' 72.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2.3% '잘 못함' 64.4%였다. 40대는 '잘함' 22.5% '잘 못함' 75.3%, 50대는 '잘함' 32.3% '잘 못함' 66.5%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5.5% '잘 못함' 51.4%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5.0%로 '잘 못함'(4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7.0%,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6.2%, 대전·충청·세종 '잘함' 34.8% '잘 못함' 63.6%, 부산·울산·경남 '잘함' 35.7% '잘 못함' 59.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1.9% '잘 못함' 45.6%, 전남·광주·전북 '잘함' 21.9% '잘 못함' 75.1%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8.0% '잘 못함' 54.6%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2.4% '잘 못함' 65.7%, 여성은 '잘함' 38.0% '잘 못함' 58.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브리핑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액트지오사에 탐사 분석을 맡긴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육군 훈련병 영결식에 참석하는 대신 여당 워크숍에 가는 모습 등 때문에 민심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예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올라가려면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6-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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