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효성그룹의 자회사인 진흥기업이 워크아웃 신청설에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효성 역시 급락하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대비 68원(14.98%) 내린 386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채권단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지난 10일 주책권은행인 우리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효성의 주가 역시 자회사의 워크아웃 소식에 장중한때 전일대비 11.24%까지 급락했다.
효성 관계자는 "아직 파악중으로 아는 바가 없다"며 "조회공시가 나왔으니 곧 답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진흥기업에 워크아웃 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