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이 전력원격 검침 S/W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S/W 기술은 이미 누리텔레콤이 스웨덴 예테보리 에너지가 27만호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기 AMI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전력원격검침 S/W 기술과 지능형 검침인프라인 AMI 토탈 솔루션을 이용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해외에서도 데이터 신뢰도 99%를 상회하는 기술검증을 마친 상태다.
또한 이 제품은 현재 가정과 건물, 공장 등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의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및 스웨덴 등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누리텔레콤은 스마트그리드 구현을 위한 원격검침(AMI) S/W 기술 부문에서 첫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반 기술의 녹색기술 인증 신청을 잇따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녹색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 8개 주요 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시행해 오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