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삼성전자가 없다면 제일기획을 매수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신영증권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주가는 IT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것인데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이 개선될 경우 제일기획 역시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최대광고주가 삼성전자이기 때문이고 실제로 펀덤네털을 반영하는 주가는 두회사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실적둔화 전망에도 제일기획을 매수 의견으로 제시하는 이유는 삼성전자 실적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주가는 이같은 실적 개선을 미리 반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한해 실적이 부진해도 다음해 실적개선을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다.
신영증권은 제일기획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5800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