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터키 자동차 생산업체인 카르산(Karsan Otomotiv Sanayii ve Ticaret SA)이 현대차와 트럭 생산과 관련해 양해각서(MOU) 체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현지 일라스통신(IHA)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카르산은 성명서를 통해 현대차의 새로운 밴과 트럭, 미니버스를 터기에 도입하는 등 글로벌 생산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현대차와 MOU를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현대차와 카르산 양사는 생산과 유통 분야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당시 카르산 측은 올해 1월이나 3월 경 MOU 체결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