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블릿PC 비롯한 PC 11종, 로봇3종 등 전시
- 소나무PC, 듀얼스크린PC CASE, 사다리꼴PC 등 혁신상 수상
[뉴스핌=신동진 기자] '통큰넷북'으로 화제를 모은 국내 IT기반 종합가전회사인 모뉴엘이 세계 최대 국제가전쇼(CES) 2011에서 태블릿PC와 로봇 등 14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모뉴엘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홈시어터PC 6종, 태블릿PC를 포함한 PC 5종, 로봇 3종 등 14가지 제품을 중앙홀(Central Hall)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중 소나무PC와 듀얼스크린PC(Dual Screen PC), 플레이볼, 실버케어로봇, 핸들조종 로봇청소기, 사다리꼴(Trapezium) PC 등 6개 제품은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모뉴엘은 혁신상 수상작 외에도 태블릿PC 2종(10인치, 7인치)과 홈시어터PC, 셋탑박스인 Mopix 300, 듀얼올인원PC 등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모뉴엘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배정받은 중앙홀에서의 전시로 우수바이어 및 해외 관계사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수출과 브랜딩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뉴엘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꾸준히 CES에 참가해 왔으며 2008년과 2009년에도 같은 전시회에서 홈시어터PC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홈 미디어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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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