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외환은행은 '이지원(Easy-one)외화송금서비스' 해외송금 100만건 돌파 기념이벤트를 열고 백만번째 송금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디네스 씨(스리랑카)로 이날 외환은행으로부터 상품권을 받았다. 외환은행은 99번째 송금고객(인도네시아)과 101번째 송금고객(태국)에게도 각각 백화점상품권 30만원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유창호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차장은 "이 상품은 송금할 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송금되기 때문에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