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내부 창립행사를 대신해 임직원과 함께 초심(初心)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 임직원은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서울 구룡마을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 ‘초심(初心) 연탄’ 5천 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 창립기념일인 지난 28일에는 서울 본사에서 박찬구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여직원 봉사단체인 ‘늘푸름회’가 함께 영유아 및 미혼모 보호시설인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았다.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은 서울 본사 임직원이 1년간 월급의 끝전을 모은 금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금액을 더한 1600만 원을 전달하고 영유아 돌보기 봉사활동을 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사진 오른쪽)은 "내년 글로벌 경영 환경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초심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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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