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아세안 9개국 항만인프라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아세안간 항만개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수행한 '아세안 9개국 항만인프라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이날 오후 4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아세안 9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아세안 9개국 47개항만에 대해 실시한 현지조사와 항만인프라 개선사항, 한-아세안간 협력사업 진행경과 등에 대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민․관 합동으로 아세안 항만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재 중동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해외수주를 아세안 지역으로 다양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아세안 항만인프라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기업들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아세안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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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