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이진옥)는 프리보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 투자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12층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전국 6개 테크노파크(TP)가 추천한 프리보드 예비지정기업 10사, 지정기업 7사 등 총 17사.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는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의 프리보드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펀드운용사인 일신창업투자 투자심사역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한 참가기업 대표와 투자심사역간에 1:1 미팅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별로 배정된 20여분 동안 투자심사역은 투자 검토 및 기업 컨설팅을 병행하게 된다.
한편 금투협과 테크노파크협의회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에서 발굴한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프리보드에 예비지정시킨 후 이들 기업이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고, 프리보드에 진입해 추가 자금조달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 2008년 4월부터 시행해왔다.
2009년 1분기부터는 분기마다 투자설명회를 개최, 2010년 12월 현재까지 총 7회의 투자설명회에 59개 기업, 234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충남 테크노파크 소속의 코렌텍이 프리보드 펀드로부터 39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참가기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지정기업의 경우 프리보드 홈페이지(www.freeboard.or.kr)를 통해, 예비지정기업의 경우에는 기술기업 투자정보시스템(www.techboard.or.kr)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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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청 기자 (chu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