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하나대투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3일 채권시장에 대해 "3년을 중심으로한 시소타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은 전일은 통안채 중심으로, 최근 몇 일간 비교적 큰 규모의 국채, 통안채 현물을 매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10-2호는 매도하지 않고 있어 외국인에서 국내 기관으로의 손바뀜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진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대내외 펀더멘털에 대한 인식이 다소 변화하고 있다"면서도 "그것보다는 당국의 3년물 재발행 가능성이 낮다는 시장의 인식이 바뀌기 전까지는 3년 매물이 출회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3년을 중심으로 한 순환매성 커브 등락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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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