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텔스V(SCH-i510)'가 DNL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 과정에서 공개됐다.
DNLA는 무선랜(WiFi)을 통해 기기간 연결을 지원하는 홈네트워크 솔루션이다. TV 등 AV기기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26일 인가젯에 따르면, DLNA 인증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스텔스V(Stealth V) 정보가 드러나면서 출시시점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2윌 출시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출처 : 인가젯] |
스텔스V는 안드로이드 2.2버전인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다. 4.3인치의 AMOLED,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1.2GHz CPU, 14.4Mbps HSPA 3G, 800만화소 카메라가 채택됐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이전부터 회자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안드로이드폰과 스텔스V가 같은 모델이라면 내년 2월경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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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