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표현명 KT 사장, "노키아 N8 내년 1월경 출시"

기사입력 : 2010년11월26일 07:53

최종수정 : 2010년11월26일 07:53

[뉴스핌=신동진 기자] KT가 노키아의 스마트폰 N8을 내년 1월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표현명 KT 사장은 지난 25일 "(노키아 N8 출시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내년 1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노키아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N8 출시는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한글화 작업 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N8은 향후 노키아의 스마트폰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전략폰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노키아의 모바일 OS인 심비안^3를 탑재했으며 Carl Zeiss 렌즈와 Zenon 플래시를 탑재한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이다.

이외에도 HDMI, 2D·3D 그래픽, 싱글탭 메뉴 방식과 3개의 홈스크린, 기존 UI의 개선, 멀티터치와 제스처 동작 지원이 그 특징이다.

또 표 사장은 "오는 29일 (HTC) 디자이어HD 론칭 행사의 경우 (http://blog.kt.com)을 통해 생중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KT테크가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TAKE' 3대가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전시돼 있다"며 "두께 10.9mm, 전면부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으며 블랙, 화이트, 핑크 3가지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우리 해병대 장병과 국민의 명복을 빈다"며 "아울러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