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KT가 노키아의 스마트폰 N8을 내년 1월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표현명 KT 사장은 지난 25일 "(노키아 N8 출시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내년 1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노키아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N8 출시는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한글화 작업 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N8은 향후 노키아의 스마트폰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전략폰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노키아의 모바일 OS인 심비안^3를 탑재했으며 Carl Zeiss 렌즈와 Zenon 플래시를 탑재한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이다.
이외에도 HDMI, 2D·3D 그래픽, 싱글탭 메뉴 방식과 3개의 홈스크린, 기존 UI의 개선, 멀티터치와 제스처 동작 지원이 그 특징이다.
또 표 사장은 "오는 29일 (HTC) 디자이어HD 론칭 행사의 경우 (http://blog.kt.com)을 통해 생중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KT테크가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TAKE' 3대가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전시돼 있다"며 "두께 10.9mm, 전면부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으며 블랙, 화이트, 핑크 3가지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우리 해병대 장병과 국민의 명복을 빈다"며 "아울러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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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