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인터파크가 실적 개선과 풍부한 현금에 따른 매력도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거래일보다 1.43%, 80원 오른 568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연이은 상승 흐름을 유지한 가운데 향후 실적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보태며 우상향의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우리투자증권 유철환 애널리스트는 "주력 자회사인 인터파크INT가 4분기 이후 흑자전환 하며 영업수익 규모를 증가시켜줄 전망이며, 2650억원의 풍부한 보유 현금을 통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터파크INT 오픈마켓 사업부문이 3분기에 이미 흑자전환 했고, 이익기여도가 높은 ENT 및 투어부문이 4분기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설명인 것.
특히 인터파크INT의 창업주인 이기형 회장이 복귀와 관련해서도 "이 회장이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 의지를 천명한 만큼 향후에도 수익성 높은 ENT, 투어, 도서 부문의 확대 전략 시행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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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