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새로썼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2.97%) 오른 8만6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5일 이후 3 거래일째 상승세로 키움증권과 현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에 장중한때 9만2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솔로몬투자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뛰어난 실적 뿐만아니라 현대상선의 지분가치가 반영되있지 않아 향후 주가가 상승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전일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대건설 본입찰에 참여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