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G20국가들이 글로벌 경제의 균형화를 위해 노력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슬림 국가들에 접근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은 진지하며 이를 통해 미국의 안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중국과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의 성공과 번영을 원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압박할 의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날인 10일 G20서울 회담 참석 차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